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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100% 구성 단지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금일(5일)까지 서류접수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 희소성이 높아진 중대형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전국에서 분양된 총 155만 4,910가구 중 전용면적 85㎡ 초과 물량은 8만 8,033가구(일반 공급 기준)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물량 중 약 5.66%에 불과한 수치다.   반면, 넓은 집에 대한 선호도는 증가했다. 코로나19 이후 집이 단순한 주거기능을 넘어 업무, 취미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확대되면서 실사용 면적이 넓은 중대형 평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이러한 선호도는 실제 청약경쟁률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1년 동안(2021.09~2022.09) 전국 아파트 전용면적별 경쟁률을 비교한 결과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단지들의 평균 경쟁률은 22.01 대 1을 기록한 반면, 같은 기간 전용 85㎡ 미만 중소형 타입은 평균 11.47 대 1의 경쟁률에 머물렀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넓은 집에 대한 수요는 많아졌지만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중대형 평형 공급 물량은 적은데 희소 가치는 상대적으로 커졌기 때문에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에 분양 중인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가 중대형 평형 100% 구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지하 2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84~122㎡, 총 936가구 규모다. 이중 공공분양은 ▲84㎡A 216가구 ▲84㎡B 258가구다. 민간분양은 ▲119㎡A 145가구 ▲119㎡B 139가구 ▲119㎡C 80가구 ▲119㎡D 80가구 ▲122㎡ 18가구다.   분양 일정은 금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가 진행되고,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세대 전체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5Bay 구조(일부타입 제외)로 채광과 통풍에도 신경을 썼다. 가장 가구수가 많은 84㎡B 타입의 경우 남동·남서향 배치와 2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됐으며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해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 면적을 대폭 넓혔다. 또한 119㎡C 타입 역시 남동향 5Bay 평면 구성이 적용되며 119㎡D 타입은 일반적으로 보기 힘든 3면 발코니 확장으로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북카페,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어린이집, 돌봄센터, 맘스스테이션 등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법정 기준 주차대수보다 많은 가구당 약 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제공된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대전 중심지역인 유성구에 들어서는 만큼 뛰어난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갑천 영구조망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도안생태호수공원(예정), 갑천, 도솔산, 옥녀봉 체육공원 등이 가깝다. 홈플러스, 메가박스, NC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유성구 및 갑천지구 주요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및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 원신흥초, 원신흥중, 대전 체육중·고, 도안고 등이 위치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도안동로와 월평~도안 연결도로(예정)가 가까워 차량으로 유성 IC 호남고속지선의 진입이 용이하다. 더불어 대전도시철도2호선 트램역(예정)이 예정되어 있어 유성온천역을 통해 1,2호선 환승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동시에 운영한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트리풀시티 서류접수 중대형 평형 중대형 아파트 초과 중대형

2022-12-04

뉴노멀이 된 ‘집콕’ 라이프에 더 넓게 쓰는 중대형 아파트 인기

온라인 강의와 재택근무, 여가생활까지 집에서 해결하려는 ‘집콕’이 뉴노멀(새로운 기준 또는 표준)로 자리잡으면서 중대형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부동산 디벨로퍼 피데스개발이 발표한 ‘2022~2023 공간 7대 트렌드’에 따르면 집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려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벌크업 사이징’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저밀도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으로 넓은 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공간 벌크업 사이징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실제 피데스개발이 이사 계획자의 현재/향후 희망 평형을 조사한 결과, 2020년도 25평형 미만을 희망하는 소비자(24.9%)는 이번 조사에 20.6%로 하락한 반면, 40~44평형을 선호하는 수요자는 5.2%에서 13.7%로 크게 상승했다.   중대형 평형의 인기는 청약 경쟁률에서도 확인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1월~10월 기준) 수도권에서 분양한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의 1순위 경쟁률은 20.8대 1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용 60㎡ 이상~85㎡ 이하 7.64대 1 △전용 60㎡ 미만 9.62대 1를 기록해, 중대형 아파트가 중소형과 소형에 비해 경쟁률이 더 치열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중대형 평형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었다”라며 “여기에 추첨제 비율이 높은 중대형 아파트는 저가점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아진 중대형 물량을 포함한 새 아파트들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DL이앤씨는 경기도 화성시 신동에서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오는 1월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99㎡ 706세대, 115㎡ 94세대 등 총 800세대로 조성된다.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인 ‘C2 하우스’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했으며, 스카이라운지와 패밀리 시네마, 실내 키즈체육관 등 지역 내 최고 수준의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동탄2신도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를 초과해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삼성물산은 내년 상반기,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일대에 조성되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에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40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2,54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블록별 세대수는 ▲1블록 706세대(전용면적 59~84㎡) ▲2블록 819세대(전용면적 59~95㎡) ▲3블록 1,024세대(전용면적 59~101㎡)이다. 입주민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맞춤형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는 ‘RMA’ 스타일이 적용되며, 일부 타입에서는 거실과 분리돼 취미룸 또는 실내 정원 등으로 활용 가능한 1층 특화 평면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11월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서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한다. 단지는 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 동, 전용면적 34~101㎡, 총 1,180세대로 이뤄져 있으며, 이 가운데 679세대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도보권에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있고 지하철 8호선 구리(구리전통시장)역(2023년 개통 예정)도 있어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라이프 중대형 중대형 아파트 중대형 평형 중대형 물량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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